예산시네마 개관 1주년 기념식 현장 사은품 추첨에서 양승교 씨가 전자제품상품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예산시네마 개관 1주년 기념식 현장 사은품 추첨에서 양승교 씨가 전자제품상품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지난해 4월 12일 개관한 예산시네마가 개관 1년만인 지난 14일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예산군은 16일 예산시네마가  규모 대비 전국 작은 영화관 매출 1위의 성과와 관람랙 10만 명 돌파를 이뤘다고 밝혔다.

10만 번째 관람객은 예산군 오가면 김승찬씨로, 김 씨는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자전거와 영화초대권을 받았다.

김 씨는 “지금까지 영화를 보려면 아산이나 홍성까지 가야 했지만 예산에 이렇게 훌륭한 영화관이 생겨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영화관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10만명 관람객 돌파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각종 공연과 사은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은품 추첨에는 명재윤 씨가 1등에 선정돼 전자제품 상품권을 받는 행운을 얻었고 현장 추첨에서는 양승교 씨가 상품권을 받았다.

예산시네마의 관리를 맡은 김동환 팀장은 “지금과 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심으로써 100만명, 1000만명 돌파의 기쁨을 예산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영화가 예산군민의 생활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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