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9필지 출시
25일 접수, 26일 입찰, 5월 2~9일 계약

아산탕정지구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아산탕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9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25일 신청접수, 26일 입찰 및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2일부터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청약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 지역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50%이하, 3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필지당 허용 가구수는 3가구이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12∼475만 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할부이자 부리)이다.

아산탕정지구는 천안 및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512만 5000㎡규모로 단계별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1, 2단계는 2016년에 기준공됐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3단계 구역으로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공급대상지 인근에는 탕정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개통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공고 내용은 LH 청약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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