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배방읍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실시

2017년 아산시청 문화관광과가 고불맹사성기념관 교육동에서 진행한 청렴교육 

아산시는 오는 10일부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공직 비리 근절을 위한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배방읍에 위치한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시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마인드와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인물 고찰과 청렴 다짐 서약 등을 통해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진행될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청백리 맹사성 선생께서 기거하신 사적 제109호 아산 맹씨행단과 가까워 현장에 직접 나가 맹사성 선생의 삶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전체 조직으로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청백리 맹사성 선생님께서 몸소 실천하신‘청렴’이라는 덕목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아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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