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충남여중이 교육복지대상 학생들과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여중이 교육복지대상 학생들과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여자중학교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꿈과 희망의 우리들 캠프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과 희망의 우리들 캠프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지역 교육복지 대상 6개 학교에서 총 79명(충남여중 15명, 대전문화여중 12명, 대전동산중 8명, 대전신일여중 20명, 대전여중 14명, 대전중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는 상상쇼박스, 캘리컵스, 연극 등 스스로 꿈과 끼를 찾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 학생은 “캠프에서 타교 학생 및 여러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유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동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여자중학교 김 정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는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캠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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