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대전시의원 주최, '장애인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위한 의견 공유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김동섭 대전시의원 주최로 대전시 장애인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독일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김동섭 대전시의원 주최로 대전시 장애인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독일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 장애인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독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1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일의 장애인정책 동향을 파악해 장애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또 독일의 대표적 민간복지법인 디아코니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복지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하는 등 양국의 시스템을 비교하고, 대전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방향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7월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과 대전시, 재단 공동으로 국외연수 중 네츠베르크 디아코니 마크-루르 본부 및 소속 장애인복지기관 4개소(정신장애인 시설 및 장애인작업장 등)를 방문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분야 관련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8월에는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가 네츠베르크 디아코니 소속 복지시설을 방문, 독일의 장애인 복지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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