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에 자리 잡고 있는 청라동은 말 그대로 '국제도시' 의 모습을 갖췄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은 물론 국제업무타운, 국제금융허브 등 '국제' 라는 이름을 가진 갖가지의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그만큼 맛집들도 즐비해있다.

카페 같은 분위기와 동시에 만족스러운 맛까지, 메인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추장찌개는 기본 반찬과 함께 무료로 제공되며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맛과 분위기를 함께하고 싶은분들이라면 방문해도 좋은 청라지구 맛집이다.

그 중 유독 젊은 부부와 커플들 사이에서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청라지구 맛집으로 불리는 '탐탐'이다. '탐탐'은 모던한 분위기의 청라고기집으로 그냥 지나치면 손해라 불릴 정도.

이 곳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제주도에서 직접 도축한 고기만을 소량으로 공수해 바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탐탐' 사장님의 친인척분이 직접 작업한 고기를 중간 유통없이 익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맛이나 식감, 신선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고기 그 자체로의 숙성감을 높여주려면 고기의 질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탐탐'은 가장 기본적인 고기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날 도축한 고기를 익일배송으로 바로 받고 있는 것이다.

또 손님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한 켠에 있는 숙성고에서 고기숙성을 직접 이어가고 있으니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의 미국 유명 무쇠냄비 브랜드에서 개발한 한국식 불판을 사용해 고기의 맛을 최상으로 이끌어 주고, 불판 자체에서 느껴지게 되는 고급스런 느낌과 무게감 또한 손님들에게 무한만족을 제공해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고기집이라 볼 수 없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사람들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 하다.

인테리어가 예쁜 곳은 저절로 발걸음이 가게 마련이다.

이 곳이 데이트코스나 청라지구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첫 번째 이유이다.

업체 관계자는 "정직한 마인드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항상 손님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우선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번쯤 방문해 질 좋은 고기를 맛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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