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기업모집 19~30일, 인재모집 4월 4~20일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2018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 벤처단체(대구, 부산, 전주, 충남)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개 권역(대전권, 대경권, 동남권, 전라권, 충청권)에서 우수 벤처기업이 참여해 599개사 1367명을 채용했으며, 110개사 300명의 신입직원 공동훈련을 진행했다.

참여 벤처기업은 채용매니저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광고, 권역별 채용박람회,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권역별 채용매니저를 통한 이력서클리닉, 동행면접, 채용연계 등 벤처기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용된 신규 직원들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3박4일 또는 4박5일간의 현장중심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인 신입직원 역량강화 교육 ‘벤처기업 신입사원 공동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8차에 거쳐 110개사 300명이 수료한 바 있다.

1차 기업모집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재모집은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벤처기업 우수인재 공동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 공동채용 훈련지원 사업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지방 벤처기업의 채용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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