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4개 사업단 229명 참여

 (사)국제문화교류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장면. 

대전 대덕구가 6일 청내 청렴관에서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노후생활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사)국제문화교류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 주민센터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문화원, 국제문화교류단 등  5개 수행기관에서 33개 사업단을 구성해 관내 어르신 2218명에게 일자리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노노케어, 근린생활관리 등 공익활동 ▲택배, 세차, 참살이 사업 등 시장형 활동 ▲주유원, 청소미화원, 식당보조원 등 인력파견형 ▲공동작업장,  제조판매형 등과 같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및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국제문화교류단은 농수산 시장 등 관내 시장 6개소 환경청소사업, 21개 초등학교 스쿨존아동지킴이사업, 약수터관리 및 공방사업의 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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