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활동 소개, ‘고교 생활 가이드’만들어
후배 신입생들에게 노하우 전수....의미있는 행사

5일 소담고는 소담고 강당과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99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겸 선후배 대면식을 가졌다고
5일 소담고는 소담고 강당과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99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겸 선후배 대면식을 가졌다.

소담고는 5일 소담고 강당과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99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겸 선후배 대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혁신학교 소담고의 철학과 방향,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학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선·후배 대면식순으로 진행됐다.

선·후배 대면식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소담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활발한 학생 자치활동과 공동체 생활협약을 소개했다.

2학년 선배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고교 생활 가이드’를 자체 제작해 후배 신입생들에게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준희 학생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일군 소담 학생 자치활동을 신입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신입생들에게 우리가 직접 학교의 프로그램과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입생 하예나 학생은 “선배들에게 직접 학교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다양한 학생자치 활동과 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야를 더 넓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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