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제2기 DJAC 청년오케스트라 첫 행보

5일 국내최초로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의하 창단된 대전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의 우수청년음악가들을 전문연주자로 육성하고 공연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국내최초로 창단한 오케스트라 ‘DJAC 청년 오케스트라'가 제 2기 단원모집을 마치고 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신입단원 오리엔테이션 및 첫 연습을 가졌다.

대전시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의해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한 해 동안 고영일 지휘자의 조련 하에 총 7번의 찾아가는 공연과 3번의 대전예당 기획공연 등 총 10회의 공연을 통해 일자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음악가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대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고급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일 출범한 제 2기 ‘DJAC 청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보다 5명이 증가한 총 40명의 청년단원이 참여하며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대전예당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한 해 동안 총 10회의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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