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컨테이너 명동점 공사 현장– 레드컨테이너 제공)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브랜드 레드컨테이너가 밝은 분위기의 매장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한편,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주말 오픈한 레드컨테이너 신촌메가몰점과 신천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다. 고객 중 일부는 호기심에 방문한 고객이었지만 반응은 매우 좋았다. 일부 고객들은 그 동안 성인용품 방문을 꺼려했는데, 밝은 분위기에 용기를 내어 들어왔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많았으며, 덕분에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 자체도 바뀌었다고 답했다.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은 작년 1호점이 이태원에 오픈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서울에만 10개의 매장, 지방에도 2개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3월 중 국내 쇼핑의 메카 명동에도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레드컨테이너 명동점이 오픈 예정이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오픈 초기부터 타 성인용품점과는 다른 차별화로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첫째로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또한 고가품이라 할지라도 고객들이 모두 사용해볼 수 있도록 모두 개봉하여 진열해놓고 시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인용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트레이닝 해 배치했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처음엔 다들 무모하다고 생각했지만,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인식을 바꾸려면 큰 투자가 필요했고, 오랜 고심 끝에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그 결과 그 예상이 적중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의 성인용품점 창업 및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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