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운영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주고용복지센터는 근로복지공단 유성지사와 공동으로 21일 공주시 신관동 일대에서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접수는 공주고용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유성지사 등 관계자들이 편의점 음식점 등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는 사업주에게 두루누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건강보험료는 50%를 경감해 주고 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기업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7천만원(2.5% 금리)의 일자리안정특별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추가혜택을 주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는 것이 중소․영세 사업장에 더욱 유리하다.
오복수 대전지방노동청장은 “사업주들이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해서 최저임금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사업주가 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