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사진: KBS)

 

대만 화례에서 일어난 어마어마한 흔들림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6일 밤 화례에서 꽤 높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0층 짜리 호텔이 무너지며 여러 명이 사망, 부상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생존자들을 위한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있었던 거대 규모의 지진이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사고가 더욱 주목받았던 이유는 무너진 벽과 기둥이 양철 깡통, 스티로폼 등 약한 자재들로 이뤄진 것이 드러나 논란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당시 '깡통 건물', '두부 건물'이라는 오명과 함께 비난을 받았던 해당 건물은 건설 업체가 재무 위기를 겪으며 부실 공사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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