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4지구 관저더샵 954가구, 판암 삼정그린코아 1565가구,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가구

대신2지구 이스트시티 1981가구 10∼11월, ‘갤러리 휴리움’ 301가구 9월

고려개발·대림산업이 31일 1순위 청약 접수하는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의 석경투시도
고려개발·대림산업이 31일 1순위 청약 접수하는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의 석경투시도
2018년도 대전 지역 주택입주계획
2018년도 대전 지역 주택입주계획

올해 대전 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4∼6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집계한 ‘2018년 주택입주계획’에 따르면 4월과 6월에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7171가구로 가장 많고 아파트가 아닌 주택도 상반기에 입주가 몰렸다.

단독·다가구주택은 5000가구, 다세대·연립은 506가구로 봄 이사철에 가장 많다. 

관저4지구 ‘관저더샵’(30블록)  954가구가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판암 ‘삼정그린코아’ 1565가구와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가구는 6월에 각각 입주에 들어간다.

하반기에는 대신2지구 ‘이스트시티’ 1981가구(분양 1575가구, 임대 406가구)의 입주가 10월과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다우주택건설이 시행한 갈마동 ‘갤러리 휴리움’ 301가구는 11월부터 입주자를 맞는다.

이밖에 도룡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한 도룡동 ‘SK VIEW’ 383가구는 9월부터 입주한다.

한편 전국적으로 올해와 내년 예정된 대규모 입주물량이 부동산시장 악재로 대두되고 있지만 대전에서는 신규 입주물량이 많지 않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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