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열려

2018년 아산시 시정은 ‘안정적 시정운영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어떠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공직체계를 유지, 미래 성장과제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시정 상황실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분야별 여건과 그에 다른 중점 추진과제를 토론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시는 2018년도 주요 사업으로 ▲양과 질 균형을 고려한 미래 성장 정책과제 발굴 및 전략관리 ▲자치분권 의식함양 및 시민 공감대 확산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선제적 대응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마무리 및 관광자원화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아산스마트밸리, 인주일반3공구 민간산단개발 지원 ▲주민주도 상향식 마을만들기 ▲온양 원도심 사회통합적 도시재생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 ▲특화된 교육지원 정책 통한 만족도 제고 등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로는 ▲충남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ISCCC 국제안전도시 공인 ▲시 연고 프로구단 유치·운영 ▲장항선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중앙도서관 건립 ▲장미마을 기능전환 사업 및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추진 ▲45건 대외수상 및 10억 원 재정인센티브 확보 등을 들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아 추진해 온 민선6기 주요사업에 대한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시민만족 행정 구현에 모든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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