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한 김순정 지휘자, 전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다짐대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2018년 아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단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친절한 아산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청렴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친절․청렴결의문 낭독에 이어 아산시립합창단 단장인 이창규 부시장의 당부말, 단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규 부시장은 “올해 지방선거와 관련해 모든 단원들도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아산시 홍보대사로서 친절한 마음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아산시 문화관광과는 아산문화재단을 비롯한 아산예총, 온양문화원과 함께 ‘친절하고 청렴한 아산만들기 운동’을 적극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