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터미널 주변 음식점 및 성수 식품 취급 업소 대상

서구청 전경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역과 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20개소 및 대형성수식품 취급 업소 30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제수용 식품 15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ㆍ무허가(신고) 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해 설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위생상의 위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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