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S등급...기업체감도 조사 106단계나 상승 -

 

계룡시가 '2017년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사진=계룡시청 전경)
계룡시가 '2017년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사진=계룡시청 전경)

'국방모범 도시' 계룡시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 계룡시는 기업체를 무작위 선정, 진행한 규제관련 행정만족도 조사 관련 기업체감도 분야에서도 지난 조사보다 무려 106계단이나 상승한 A등급에 랭크되는 성과도 올렸다.

규제관련 행정만족도 조사는 규제의 합리성와 규제개선의지 등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관련 행정만족도 등이 폭넓고 세밀히 조사된다.

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공장설립, 주택건축, 산업단지 조성, 유통‧물류 등 16개 분야에 걸쳐 기업규제 정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통해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해 결과가 공포된다.

계룡시는 그동안 경제활동친화성 지표 개선을 위해 부시장이 직접 나서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회의를 개최, 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한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이겠다"면서 "규제 해소 앞장,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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