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2곳에서 한방교육, 침시술, 근력강화운동교실 운영

15일 금탄동 경로당에서유성구 보건소의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소영 한의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금탄동 경로당에서유성구 보건소의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소영 한의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보건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부터 관내 11개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총 459명에게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시술, 우리민요 따라배우기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주 1회씩 월 4회,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생활습관 ▴치매예방 ▴골관절관리 ▴중풍예방 등 주제별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시술, 근력강화운동교실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을 이용한 건강관리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관리하며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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