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글로, 글을 일상으로’ 만드는 이들과의 만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문학 작품과 작가, 독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기획전시 <중견작가전-대전문학프리즘> 참여 작가 13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는 총 6회로 기획됐다.

이번 ‘일상을 글로, 글을 일상으로’는 그 중 네 번째 행사로 남상숙·윤승원 수필가의 작품 낭독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이 작품에 스며든 장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전체 6회 중 4회 차에 접어드는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는 기존 낭독회의 형식을 탈피하고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전시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중견작가전-대전문학프리즘> 폐막 전까지 전시 참여 작가 13인과 함께할 본 행사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 방법을 제시하는 대전문학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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