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여유만만')
(사진: KBS2 '여유만만')

 

'여유만만'에 출연한 배우 이재은이 화제다.

15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재은은 3개월 만에 15kg를 뺐다는 사실과 함께 다이어트 비법까지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4살 때 광고 모델로 데뷔, 이후 6살부터 드라마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린 아역 출신 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써 화려한 삶을 보냈을 것만 같은 그녀는 아역 시절부터 받은 스트레스로 식이장애를 얻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앞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그녀는 "예전에 아역이 밥을 먹다 늦게 오면 난리가 났다"며 "아역은 취급도 안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무조건 빨리 먹고 준비해야 한다는 노이로제가 생겼고 그게 버릇이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녀의 전남편도 "아내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스트레스성 폭식이 있다"며 "밥 천천히 먹으라고 하니까 숟가락을 던지면서 화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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