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1월2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8일 기준 0.02% 상승…세종 0.29%, 대전 0.01% 올라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마이너스 변동률에 머물러 있던 충남 아파트 전셋값이 새해 들어 상승 반등했다.

세종 아파트 전셋값은 이달 2주 주간 가격동향에서 전국 최고 상승폭을 보였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월 8일 기준) 충남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다. 전주(-0.05%)보다 0.07%포인트 높아졌다.

학교, 관공서 인근 및 거주선호도 높은 일부 신도시 수요로 아산시와 서산시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적으로로 보면 세종(0.29%)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12월 18일(0.91%), 25일(0.32%), 올해 1월 1일(0.65%)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전 아파트 전셋값도 0.01% 올랐다.

매매가는 수급불균형으로 대전(0.01%→-0.01%), 충남(-0.11%→-0.18%)  모두 하락세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대체적으로 커졌다.

세종(0.00%→0.00%)만 세종만 제자리걸음을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