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건강나눔센터, 주민의 순수 재능기부로 2개 동아리반 운영

9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주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내가 그린 초상화’ 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9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주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내가 그린 초상화’ 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재능기부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는 클래식 기타, 내가그린 초상화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기타는 기초에서 중급까지 그림은 인물화와 풍경화 등 기초 드로잉을 거쳐 초상화를 그려보는 과정까지 진행된다. 

진잠동 마을주민인 길순희, 이인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마을 동아리는 향후 마을 작은 음악회 및 초상화 그리기 재능기부로 이어져 기부‧나눔 릴레이로 이어질 전망이다.

클래식 기타는 8일, 내가 그린 초상화는 9일부터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