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기본소양교육 모습.(사진=부여군 제공)
최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기본소양교육 모습.(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최근 장애인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 이들 근무에 도움이 되도록했다.

군 관내 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군내 행정기관 등에 배치된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로 전일제 근무 18명과 시간제 근무자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 근무의지를 다지고 자세를 새롭게 했다. 

기본교육은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직무요령과 안전·보건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외에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친절· 성희롱 예방교육 등도 병행해 진행해 이들이 근무부서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있다.

부여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 소득보장을 도모, 이들이 자립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여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일자리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로 전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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