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 구현 추진계획 수립

당진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지능정보사회란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통해 생성‧수집‧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삶 모든 분야에 보편적으로 활용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발전하는 사회를 말한다.

당진시의 경우 ‘시민 중심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당진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지능형 사회 ▲시민 삶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전략과제를 보면 ▲시민 주도 디지털 거버넌스 구현 ▲시민소통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정책 공유 ▲4차 산업혁명 기반 테스트베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지능형 통합 플랫폼 ▲정부3.0 통합 환경 구축 ▲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 등을 제시했다.

시민 주도의 디지털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지능정보사회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소셜미디어 운영 효율성 제고와 시민 중심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반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해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인큐베이션을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지능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능정보 빅데이터센터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긴급구조 통제시스템 구축과 시민 안전지킴이 CCTV 고도화, 대기환경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강화 등도 추진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과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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