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손지웅 교수, 폐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건양대병원 손지웅 교수, 폐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8.01.04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 전이 억제 기전 연구 공로

건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
건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

건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암 전이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로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암이 대사하는 과정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 그중 하나가 당과 지방을 과도하게 흡수해 비정상적으로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고 전이를 일으키는 것이다.

손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RNA(micro RNA)를 이용해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동시에 표적해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

즉 암의 당 대사나 지방 대사를 억제시켜 암세포의 괴멸을 유도하는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손 교수는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여전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라며 “이번 표적치료 연구가 각종 암 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는 지난 2015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폐암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시행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