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과정 제1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유성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이근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으며,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다.

이근명 신임 회장은 1999년 부엌가구 원부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주식회사 목림상사를 창립해 2016년 기준 매출액 107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지역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27기를 수료했다.

이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동창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를 만들자”며 동창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뒤 “견고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교인 한밭대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9월 입학한 1기를 시작으로 지난 8월에 수료한 34기까지 약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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