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올해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실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 감리교신학대 대학원, 독일 뮌스터대 신학부를 거쳐 배재대 복지신학과 교수와 교목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배재대 기독학생회 봉사단을 이끌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봉사 및 선교활동도 하고 있다.

이 실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선교 활동 장려와 봉사 및 연구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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