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 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동 캠페인(10)] 충남여중, 느리울중 연구회로 교육역량 강화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 예술교과연구회를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해왔다. 대전교육청의 예술교과연구회 지원사업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회를 지원함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수업 개선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예술교과연구회는 예술교과 또는 타교과 융합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수업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분석 운영계획 및 수업안 개발 지역연계 예술교육 모델 개발 적용 가능 주제로 운영됐다.

대전교육청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공모를 거쳐 연구회당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통한 예술교과연구회 운영방향을 제시해 예술교육을 활성화 시켰다.

충남여중, 수업달인이 만들어가는 123 예술교육

충남여중은 대전교육청의 2017 예술교과연구회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충남여중은 단위학교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모형을 활용한 교수 학습과정안 개발 및 질 높은 음악수업과 학습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업의 달인이 만들어가는 123 예술교육‘의 연구회를 창립했다.

충남여중의 예술교과연구회는 구성원이 2017년 음악신규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과연구회로 어려운점이 있었지만 매월 연구회 모임을 통한 연수 강의 협의회 수업의 실제 선배교사와의 대화 수업자료 전시회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다.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정에 명시된 표현 노래부르기 악기연주하기 음악만들기 감상 생활화 활동영역을 체계적으로 선정하고, 교과내 교육과정 재구성에 따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에 따른 교과간 다양한 수업모형 개발과 적용을 통하여 예술교과 수업 및 교육방법 개선으로 교원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마련했으며 내실있는 예술교과 수업을 위한 다양한 예술교과 교육과정 적용으로 교실수업개선의 성과를 이뤘다.

대전느리울중, 미술교육‘수업달인 만들기’프로젝트 구현

대전느리울중은 2017 예술교과연구회에 선정돼 미술교사 중십의 ‘수업의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멘토-멘티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미술과 수석교사 3명, 중견 미술교사 6명, 미술과 희망교사 3명으로 배움공동체를 구성해왔다. 3개 팀으로 세분화 조직화해 미술교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예술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중심의 사제 동행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수석교사 중심의 좋은수업 연수팀을 구성해 예술교육 컨설턴트 전문성 향상 및 역량강화 연수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활동을 진행해 왔다.

느리울중 예술교과연구회는 평소 수업에서 느꼈던 내용과 생각을 자유롭게 기재한 수업성찰일지를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고민 이야기’ 시간에 회원 상호간 발표하고 토론하며 자기코칭 동료코칭 자기성찰 수업성찰과 수업나눔 등의 성장을 도모했다.

느리중은 예술교과연구회를 통해 신규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멘토멘티 학습공동체 조직·운영으로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사기진작 예술교육 역량 강화가 됐다. 학생배움중심의 수업활동 및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활성화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교과교육연구회 운영이 교원들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되었다” 며 “이를 계기로 교원의 학교예술 교과교육 전문성을 더욱 신장시켜 교실 수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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