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양군은 관내 음식점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마을봉사의 날 참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청양군은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마을봉사의 날 참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1년 동안 활동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1997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해 주는 마을봉사의 날을 운영해 오지마을 주민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올해는 총 17회에 걸쳐 1884명의 주민들에게 이·미용, 효도사진 촬영, 가전제품수리, 이동빨래방, 보일러수리, 의료진료, 농기계수리, 도배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38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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