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시스템 및 이용자 분석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개선을 중심으로 특구기술정보데스크를 개편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개선을 중심으로 특구기술정보데스크를 개편하였다고 17일에 밝혔다.

특구기술정보데스크는 5개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의 통합DB 구축 및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기술수요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시장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 내역은 추천시스템 구축, 이용자 분석시스템 도입, 시장동향보고서 게시, 반응형 웹구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추천시스템은 특구기술과 유사한 기술, 시장정보를 추천하는데, 시장정보의 경우 특구재단이 제작한 시장보고서와 외부DB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제공한다.

외부DB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운영하는 NDSL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운영하는 IT FIND를 Open API방식으로 연동하여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용자 분석시스템은 이용자의 접속지역, 웹 페이지 이동경로, 검색어 등의 정보를 취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하여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특구진흥재단은 전문DB를 요약한 최신 글로벌 시장동향 보고서*를 작성 및 게시하여, 특구기술정보데스크 내 자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게시된 시장동향 보고서는 추천시스템을 통해, 유사 특구기술과 매칭하여 특구기술에 대한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기반 기업(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등)에게 유용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유망기술 아이템 동향도 게시할 계획이다.

이강준 특구진흥재단 미래전략실장은 “연내 100건 이상의 시장동향 보고서를 특구기술정보데스크에 게시하고, 연동되는 외부DB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밟혔다.

개편된 기능과 새롭게 제공되는 정보는 특구기술정보데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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