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통조림 등 400만 원 상당 물품 푸드마켓에 기탁

대전 서구는 희망기부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기탁한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3337점(4000만 원 상당)을 지역 내 푸드마켓 2개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부식품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푸드마켓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에서 2012년부터 운영하는 ‘희망기부데이’는 서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푸드마켓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 지원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서구는 지난 4월에도 3168점의 라면과 통조림 등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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