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활동 재개 소식을 오랜만에 전해 화제다.

최근 다수의 매체들은 "구하라가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구하라가 배우 백윤식, 성동일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말미에는 구하라가 백윤식, 성동일과 출연을 할 것임이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구하라가 백윤식보다 성동일과 특별한 관계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구하라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설리가 성동일과 함께 영화를 찍은 뒤 홍보하는 과정에서 구설수에 여러 차례 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성동일은 설리가 영화 홍보 행사에 홀로 늦게 참석하거나 인터뷰에서 맥락이 닿지 않는 발언을 할 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앞서 구하라는 설리와 함께 술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이한 모습의 사진이 여러 번 올라면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설리로 엮인 구하라, 성동일이 백윤식이라는 대배우와 함께 예능에 출연할 것임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