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한 김민희, 홍상수과 또 다시 화제다.

앞서 이혼의 길을 밝고,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는 박잎선은 이들의 배려없는 태도에 일격을 가했다.

지난해 '불륜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조차 "서로를 사랑한다"라고 밝히자, 박잎선이 대중들을 대신해 시원하게 날린 것.

그들은 함께 촬영한 작품 기자간담회를 통해 논란을 반복했고, 이에 V앱 라이브 하지영, 김묘성 기자는 "그들이 당당히 등장해 자신들의 사랑을 고백하자 현장의 많은 이들의 귀를 의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희가 "다가오는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자 "본인들의 사랑에 책임지겠다는 자세는 보여준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홍상수는 아내와의 이혼 절차를 위한 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