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배우 홍종현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에 대해 홍종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되게 놀랐다. 몸이 안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 연예부 기자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투병 중인 그에 대해 "10kg 정도 빠져서 60kg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 전문의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암이다.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치료 결과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잘 견뎌준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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