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스페이시

케빈 스페이시 (사진: 넷플릭스)

헐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반성과 고백에도 비난받고 있다.

지난달 또 다른 헐리우드 스타 앤서니 랩은 지난 1980년대 공연 축하 파티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침대 위에서 나를 유혹했다"라고 폭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앤서니 랩의 폭로를 필두로 케빈 스페이시가 강압적으로 행사한 성폭행 혐의들이 끊임없이 드러나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부터 비교적 어린 남성들을 향해 손을 뻗었던 케빈 스페이시의 성적 취향에 대해 대중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케빈 스페이시는 최근까지도 성관계를 강압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에는 바에서 일하던 남성의 옆자리에서 성기를 움켜쥔 채 성관계를 제안한 사실도 알려져 주위를 경악케 하고 있다.

당시 해당 남성은 케빈 스페이시를 거절했으나, 이후 남성이 일하고 있는 직장에 찾아와 또 다시 성관계를 제안하는 집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케빈 스페이시의 성관계 제안을 받은 수많은 남성들의 제보가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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