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배우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앞서 보도된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간 두 사람을 향한 위로의 말이 전해지고 있다.

소식과 함께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외로움을 토로한 사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연애하고 싶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연애? 연애하면 좋지"라고 답하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지금 그걸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싱글 생활 괜찮다. 정말 괜찮다. 나쁘지 않다"고 말하다가도 "외롭다. 너무 외롭다. 뭘 얘기하고 싶을 때 얘기할 사람이 없다"고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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