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발룬티어 14기 운영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강태원 팀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상상나눔 “기부 버스킹” 행사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KT&G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는 4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상상 나눔 기부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인 101만 995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게 전달했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의 “상상나눔 기부 버스킹”은 대전마케팅공사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 상상발룬티어들 및 일반 대학생 자원 봉사자 60명이 VR체험, 풍선아트, 보석 십자수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즐기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의 버스킹 공연팀도 함께 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결성,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400여회, 3만 90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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