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2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대장이마을(공주시 계룡면 소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대장이마을의 국화축제를 축하하고 함께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특히, 국화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의 지원으로 마을 주민들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 심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국화축제 참여에 앞서 캠코 신덕호 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은 국화차와 향낭 등의 향기재료로 쓰일 국화꽃을 따는 작업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아울러 대장이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마늘 등 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대전광역시 노숙인 자활시설인 울안공동체에 기부했다.

신덕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함께하는 세번째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을 연결해 서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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