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이전추진단 2차 회의 및 청사 공사현장 방문 점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설치를 위한 청사이전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전 청사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설치를 위한 청사이전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전 청사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청사이전추진단은 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의 원활한 청사이전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행정국 각 과장 및 시교육청‧대전교육연수원의 업무관계자로 구성하고, 소통과 협조를 통해 철저한 이전준비를 한다.
 
이번 회의에서 청사이전추진단은 건물 안전 관리자 선임 및 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선공사의 막바지에 이른 문화동 이전 청사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및 보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당초 수선공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창호교체 및 식당 공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공사비 18억여 원을 확보하고, 해당 공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연수원 이전추진단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전청사 시설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외부창호 교체와 식당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민원인들의 청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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