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는 4일 오동 공장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웅래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맥키스컴퍼니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회사를 사랑해주신 지역분들의 성원과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06년부터 계족산 14.5㎞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대전맨몸마라톤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통계청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3년 설립된 맥키스컴퍼니는 2013년 9월 6일 선양에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고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자는 기업철학을 내세워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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