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 조합원 및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이 방문해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협과 한국소비자원의 관심 및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후 한국소비자원 김선환 대전지원장 특강으로 ‘고령자 사기 및 농업인피해 예방에 대해 사례중심 소비자 교육’과 소비자 상담도 함께 진행해 참석한 500여 명의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동차 5개사(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 차량무상점검 및 가전사(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 경동나비엔) 무상점검 서비스, 한국석유관리원 가짜 석유검사 등  그동안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LG생활건강 봉사팀은 65세이상 고령어르신 100여 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농협중앙회의 농업인 행복버스 문화공연으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