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암 후원 전직원 참여, 청암장학재단 장학생 5명도 동행...복지시설 세탁기 기증도

디트뉴스 이광희 사장 등이 지난 4월 19일 베트남 빈증성 빈증신문을 방문해 응웬 광 히엡 사장과 업무협약에 대해 사전에 논의했다.

대전·충청 1등 신문 <디트뉴스> 임직원 20여명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연수를 떠난다.

디트뉴스 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수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방문 첫날인 7일 오후 3시 빈증성 <빈증 신문사·Online báo bình dùòng>  응웬 광 히엡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국 및 양신문사의 우호증진과 언론문화교류를 통해 베트남 빈증성과 대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사는 언론인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언론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기사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언론문화 창달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분야를 지속 발굴한다.

특히 대전·충청지역 소식 <빈증 신문사> 게재와 베트남 빈증성 소식 <디트뉴스 > 게재를 협의해 확정한다.

협약체결후에는 본사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세탁기를 빈증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다.

이어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빈증성 청사를 방문해 대전과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나머지 일정 동안에는 대통령궁, 노틀담 성당, 전쟁박물관 등 호치민과 붕따우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이사는 "본사 전체 임직원이 함께 가는 해외연수 관계로 기자들의 현장취재는 다소 어렵더라도 베트남 현지에서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지역 현안보도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주)청암이 후원하며 청암장학재단 장학생 5명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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