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센터사업 활성화 기여

현대자동차아산공장(전무 이상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복지차량 4대를 기탁했다.
 
복지차량은 1억원 상당의 스타렉스 3대와 냉동탑차 1대로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업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게 됐으며 따사모 봉사단, 성모신나는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각각 전달됐다.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이상훈 전무는 “저소득계층에게 희망이 되어 주는 복지시설들의 차량이 낡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에게 복지혜택을 전할 수 있는 희망의 복지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센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행복한 아산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이번 복지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상품권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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