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중구 대흥동 재단  대강당에서 ‘연구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수준과 근로여건 및 환경실태를 분석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시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제2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2018~2020년)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수립한 제1차 대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2015~2017년)에서는 4대(보수, 직무환경, 일·가정 양립, 종사자 역량강화)분야 13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토론에는 류진석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구 대덕대 교수,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유복례 성민지역아동센터장, 천현옥 구세군정다운집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을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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