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등 취업 역량 강화-

논산시가 청년들 일자리 해소를 위해 청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청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새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청년 JOB드림 스케치'프로젝트 참여자 48명을 모집키로 했다.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에 이은 것이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합리적인 직업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과 취업 교육 등을 받도록 도와주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취업희망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4단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단계 진단 및 경로설정(집중 심층 개별상담)을 시작으로 2단계 의욕증진(강소기업탐방, 채용박람회), 3단계 집중취업알선, 마지막 4단계는 취업장려 등 단계적·통합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5세 이하인 청년 취업 희망자로 산업체 재직자 및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4일까지로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는 논산시일자리홈페이지(http://job.non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는 지난 해의 경우 '청년JOB드림스케치' 프로젝트 참여자 30명을 선발, 2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취업이 확정된 후에도 근로계약 체결 여부, 취업 전 구인조건과 취업 후 근로계약 내용이 동일한지 여부 등 사후관리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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