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맞아, 직원 소통 강화, 국·도비확보, 기업유치 등의 성과 돋보여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이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선6기 후반기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앙, 충남도, 천안시, 시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지난 2년은 시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민선6기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천안은 이제 천안만의 멋과 자부심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천안시의 미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부시장은 구본영 천안시장의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국·도비 확보, 내부 직원 소통 강화 등 천안시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천안시의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의 재생 및 혁신 산업단지 선정,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와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SB플라자,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를 착공 하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를 다니며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세일즈 외교의 성과를 올려 민선6기 기간 동안 국내외 우수기업 672개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탁상행정보다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도 펼쳤다.

LG생활환경 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업성저수지, 도솔광장, 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크고 작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했다.

서철모 부시장은 특히, AI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방역초소 근무를 지원하며 성환초소에서 축산관련 차량들에게 차량소독과 소독필증을 교부하는 등 방역근무에 열중하기도 했다.

조직내부에서는 수평적인 리더십을 보이며 딱딱한 기존 획일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난 편안한 회의 등을 지향하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화했다.

매달 한 차례씩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CS 아침메아리 방송 출연, 탁구, 헬스 등 각종 동아리 참여로 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부시장실의 결재 환경도 상사가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일반적인 모습 대신에 원형테이블에 마주서서 눈높이를 맞춰 결재하는 획기적인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성공적인 FIFA U-20월드컵 개최, 동남구청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삼거리 공원 조성, 천안역사 개발, 남부종합복지관 착공 등 시민들의 복지, 환경, 문화 향상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또 천안시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선진광고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 등 각종기관 평가에서 129개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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