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야구테마 청년몰 ‘청년구단’ 개장
대전에 야구테마 청년몰 ‘청년구단’ 개장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7.06.2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구·음식점·주점·카페 등이 어우러진 스포츠 펍 형태 -

대전 중앙시장 중앙메가프라자에 한화이글스의 협력으로 야구를 테마로 한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스포츠 펍(Pub) 형태의 청년몰 ‘청년구단’이 28일 개장했다.

청년몰은 20개 쇼핑·푸드코트와 한화이글스 역사관·포토존으로 구성되고, 몰 내에는 청년창업가, 스포츠 동호회 등의 세미나, 회의 개최 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도공간도 마련됐다.

몰 가운데와 옥상에는 20여개의 중·대형 야구 방송 전용 TV가 설치돼 있다. 옥상에는 대형스크린 등 행사무대를 설치하여 야구팬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 펍(Pub)은 몰 한가운데에 대형 TV를 설치해 인기 있는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맥주 등 여러 음료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된 대중적인 술집 형태로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8일 대전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옥상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 남완우 상인회장, 청년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구단’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공간으로 집적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7월에 선정됐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일정구역에 39세 이하의 청년상인 점포를 창업·입점시키고, 고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 및 입점상인 협업 공간 등을 갖춘 Mall 형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7억 5000만 원, 지방비 6억 원, 자부담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5억원 지원받는다.

지난 4월 대전충남중기청, 대전시, 대전동구, 한화이글스,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와 청년몰의 성공적인 조성과 성장·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의하면 상인회는 청년창업자에게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한화이글스는 청년몰 디자인에 한화이글스 브랜드 사용, 홍보관 설치와 청년몰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충남중기청, 대전시, 동구는 교육·컨설팅, 정책자금 우대와 고객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인섭 청장은 “중앙메가프라자의 ‘청년구단’은 지역 전통시장과 대기업간 상생협력의 훌륭한 사례이며 앞으로 전국의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