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벡스코서 ICT 관련 14개 기술 선뵈고 기술이전 상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술이전 전시회를 연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물인터넷(IoT)·콘텐츠·방송 미디어 등 3대 분야 14개 기술에 대한 기술 전시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함께 ETRI는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 단독 기술전시 행사 및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ETRI는 전시회를 통해 ▲IoT ▲스마트 팩토리 ▲영상 및 후각 바이오 인터랙티브 콘텐츠 ▲다시점 영상 콘텐츠 ▲인공 지능 기반 방재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과 함께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행사에서 전시 및 상담 대상기술은 ▲오픈 시나리오 기반 프로그래머블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서비스 플랫폼 ▲IoT기반 FaaS(Factory as a Service) 스마트팩토리 ▲딥러닝 기반 화재 및 홍수 감시 ▲3차원 휴먼 동작인식 및 행동인식 ▲모바일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위한 게임 운영 예측 기술 등 총 14개이다.

전시회와 사업화설명회 이후, 별도 부스에서 기술이전 관련 상담과 함께 지원제도기관들의 지원제도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원은 보고 있다.

박종현 ETRI 프로젝트 리더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ETRI와 지역 기업 간의 R&D 수요 및 기술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지역의 균형 잡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