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 우리가 선도한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 실습 모습.(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37명의 합격자를 내는 성과를 냈다.

군농기센터는 1월부터 지난 달 까지 모두 5개월 여에 걸쳐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농식품을 가공중이거나 향후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필기시험에 38명을 냈다.

이 후 4월부터는 농식품 가공 실습, 통조림 기계 취급법 및 검사법, 우유와 달걀 신선도 검사 등 실습교육을 통해 1차 합격자 38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

합격자 송화영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가공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준비 중에 있는 전통장류 가공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식품가공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은 물론 6차산업화 추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마려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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